현대 사회에서 눈은 가장 혹사를 당하는 신체 기관 중 하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컴퓨터 화면, 티브이 화면을 거의 하루 종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오정석 약사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학생,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는 직장인, 눈이 침침하고 눈부심이 많은 사람 등 눈 건강이 우려되는 사람에게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인 아스타잔틴을 추천했다.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 설원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 눈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눈 건강 지킴이 아스타잔틴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으로 눈의 안쪽까지 직접 도달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와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정석 약사는 “눈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아스타잔틴이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아스타잔틴의 효능을 보면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의 피로도를 54% 낮춰주고, 눈의 혈색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늘어진 눈 근육의 이완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눈 근육에 힘이 없어 발생하는 노안 개선에도 탁월하다.또한, 아스타잔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하루 권장량인 6mg을 지켜 복용하면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05년 일본 임상안과확지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아스타잔틴을 매일 6g씩 섭취한 사람은 눈의 피로도가 54% 감소했으며, 눈 조절력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정석 약사는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눈 건강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